Diary

210221

비워둔빈칸 2021. 2. 22. 04:08

2월은 정말 샤이니와 함께 갔네 좋은 매일을 선물해줘서 참 고맙고,,

처음 공방갔던때가 8년전 이맘때쯤.. 음 드림걸이였는데 

그때 매우 추웠는데 이젠 정말 지구온난화때문인지 그때 기억만큼 춥진않네

여기서 또 세월이 실감되는 것 같기도하고,,

그리고 당연히 먼 과거지만 참 어제같기도한 작년같기도한 지나간 추억들이 

여전히 샤이니에게도 나에게도 남아있는 것 같아서 참 좋고 다행이야

세세하게 기억나진 않아도 정말 중요한 것들과 마음은 잘 기억나는 거 같고

이게 나뿐만이 아니라서 감동스럽네

결코 어떤면에서든 쉽지 않았을 이번 앨범이 또 좋은 추억이 되어

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 

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끝은 없는거지뭐..

 

처음봤던 그때도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

왜 아직도 여전한거야 어떻게 그렇게 마음이 안변할 수가 있는건지

참 이 특별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줘서 어떻게 보면 날 항상 챙겨줘서 참 고마워

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뿐이라도 나는 너무 과분해

계속 응원하고 있어야지뭐~

 

항상 나에게 힘이돼주는 또 보고싶은 종현오빠

분명히 같이,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 

또 행복해봅시다 오빠도 나도

 

고맙고 사랑해 샤이니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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