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://www.imbc.com/broad/tv/drama/catcher/concept/
피해 유족인 파수꾼들(장도한,조수지,서보미,공경수)이 아픔을 이겨내고 사적인 복수 그 이상의 정의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담았다는데
윤승로 끌어내리는 것 까진 의도와 맞고 통쾌했는데 답없는 싸이코패스 잘못 다뤄서 이렇게 결말이 흐지부지 되어버린 것 같다
그래도 그동안 파수꾼들의 아픔도 잘 와닿았고 복수의 방식도 좋았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
시즌2가 나오려는 건지 촬영을 끝마치지 못한건지 편집을 다 못한건진 몰라도 결말이 참.. 너무 열려버렸다
김검사와 함께하는 파수꾼들의 지금의 목적은 무엇인지
자수를 한다던 파수꾼들은 왜 그러고 있는건지..
조수지는 또 탈주범인지
1년후의 파수꾼들의 뒤를 밟는 경찰이 장도한이관우를 잡았던 그 경찰같은데 그 일로 또 다른 복수가 생겨버린건지
장도한이 왜 죽어야만했는지
윤시완은 죽었는지
윤승로는 정확히 잡힌게 맞는지
의문이 너무 많다 그럴 수 밖에 없지만
하 1년후가 아니라 4년후였으면 조금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을텐데 흠..
마지막주가 그래서 그렇지 재밌게 봤던건 사실이다
그냥 뒤는 내 마음대로 상상해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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